1) NASA 부지를 직접 사용하게 된 블루 오리진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회사가 NASA 시설을 인수합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뉴스로 기억될 것입니다. NASA는 블루 오리진이 나사의 로켓 엔진 테스트 사이트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거래는 상업용 공간의 폭발적인 증가를 의미한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 헌츠빌 부지는 반세기 전에 달에 우주 비행사를 착륙시킨 토성 V 로켓에 동력을 공급 한 거대한 엔진에 대한 테스트를 시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에 이곳은 NASA의 우주 왕복선 프로그램을 위한 엔진테스트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 시설은 1998년 이후 계속 휴면 상태였습니다. NASA와의 새로운 계약에 따라 블루 오리진은 헌츠빌 엔진 부지 시설을 보수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합니다. 블루 오리진은 우주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상용 로켓 산업을 위한 테스트 장소로 이 부지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일 먼저 사용할 계획은 블루 오리진 자사의 두 로켓 엔진 모델을 시험 발사할 것입니다. 이 계획은 새로운 글렌 로켓에 강력한 위성 및 기타 탑재물을 궤도에 보내도록 대규모 발사 가 이루어 질것이며 이것은 또다른 민간 경쟁사인 스페이스 엑스에게 강한 자극이 될것입니다.
2) 우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블루오리진
최근 들어 차세대 신생 민간 기업들이 수년 간의 정체에 빠져있던 미국 로켓 산업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엑스와 블루 오리진을 필두로 앞으로 인류를 우주로 보내려는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엘론 머스크가 SpaceX를 설립하기 2년 전에 Blue Origin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동안 헤드 라인을 지배했습니다. 블루 오리진은 관광객을 우주로 날아가는 데 사용되는 하위 궤도 로켓을 조용히 테스트 해왔습니다. 이제 이 회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관광객을 출발시킬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이며 New Glenn은 가까운 미래에 궤도 임무를 위해 비행을 시작할 것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우주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은 우주 항공 업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올해 아폴로 달 착륙 50 주년을 맞았지만 아주 오랫동안 나사는 우주 비행사를 우주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블루 오리진과 스페이스 엑스에 의해서 앞으로의 우주 산업은 정말 흥미롭고 기대되는 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시 인류가 가까운 미래에 우주로 나갈 수 있을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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