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탐사 Story

전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의 달탐사

by Robbin10 2019. 9. 8.

 

 

2019년 1월에 중국이 역사적인 우주과학 뉴스를 선사했습니다. 바로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달 착륙에 성공한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 그리고 무인 탐사로봇 로버 위투 2호가 현재 지속해서 탐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달 탐사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고 알렸습니다. 중국의 우주항공 기지 국가항천국(CNSA)은 창어 4호가 전송한 사진을 전 세계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착륙선 부근에서 탐사하는 위투 로버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세계인들은 중국 달 탐사가 새로운 인류의 역사 한 페이지라고 기억할 것입니다. 창어 5호는 약 2킬로그램 이상의 달 토양을 채취할 것이며 이때 채취한 암석 샘플을 지구로 운송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 우주산업의 큰 역사가 될 것입니다.

 

창어의 이름은 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 이름 창어에서 유래됐습니다. 중국의 달 탐사 프로그램은 점진적인 기술 발전에 따른 3 단계로 진행되도록 설계되었다. 첫 번째 목표는 단순히 달 궤도에 진입하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2007년 창어 1호 그리고 2010년 창어 2호에 의해서 이 목표는 완수되었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달에 착륙하여 달 표면을 탐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2013년에 창어 3호, 2019년 창어 4호에 의해서 완수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목표는 달 표면에서 달 샘플을 수집해서 중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며 이 목표를 지금 창어 5호와 창어 6호의 주 임무입니다. 구체적인 목표 지역은 달의 북서쪽 방향 폭풍의 대양에 있는 륌케르 산이라고 합니다. 지구로 가져오는 샘플이 어떤 물질일지 벌써부터 지질학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중국 국가항천국에서는 2025년에 달에 기지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030년에는 인간의 달착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중국의 계획대로 되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이 어떻게 달 탐사 역사를 써나갈지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은 단순히 인구가 많은 국가가 아닌 인류의 미래에 이바지하는 국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각 국가들의 우주산업 선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인류가 우주여행 하는 날이 점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