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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Story

태양계 이론의 역사

by Robbin10 2019. 7. 13.

 

1) 천동설 이론

우주관 이론의 시초는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주관에 대한 이론을 처음 펼친 학자는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그는 지구가 우주 중심에 위치에 있고 달, 태양을 포함한 모든 천체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원운동을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의 주장 이후 이 이론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진리로 다가왔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이 종교를 갖는 시기였기에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지구 중심으로 우주 천체가 원운동 한다는 것에 동의하였습니다. 물론 훗날에 지구 중심설이 아닌 태양 중심설의 주장이 나왔을 때 이 주장은 종교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알려진 지구 중심설은 천동설로 다시 얘기됩니다. 하늘이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뜻에서 천동설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외에도 프톨레마이오스라는 학자 역시 천동설에 동조하였습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디테일하고 세부적인 내용으로 천동설을 보충했습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그의 첫 번째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구로부터 달, 수성, 금성, 태양, 화성, 목성, 토성의 순으로 각 행성이 놓여져서 원궤도를 그리며 공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이것이 진리였습니다. 모든 것이 지구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시간이 흐른 후 태양중심설인 지동설 이라는 이론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 지동설 이론

학자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 이론의 중심입니다. 코페르니쿠스는 태양을 중심으로 여러 행성들이 궤도를 공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성 순서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순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이론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비판도 받고, 심지어 지구 중심이 아니라는 지동설 주장으로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고문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이론은 태양계 모형의 교과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코페르니쿠스는 더나아가 지구가 하루를 주기로 자전한다는 내용도 발견하였습니다. 달은 지구 주변을 발견한 것 역시도 코페르니쿠스였습니다. 또한 행성의 역행이라는 것도 발견하였는데, 이것은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일수록 공전 속도가 느리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이론들이 오랫동안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불러 일으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지동설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고대 시대에 유명한 갈릴레오 역시 천동설을 반박하고 지동설 이론이 옳다고 증명하였습니다. 그는 목성 주변을 공전하는 위성 4개를 발견함으로써 또 하나의 우주과학 이론을 쓰게 됩니다. 그러나 이 이론이 지동설을 기준으로 접근해야 목성의 행성움직임이 맞아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론을 토대로 사람들은 갈릴레오 주장을 믿어주면서 장차 지동설이라는 우주관이 성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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