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 내부 에너지 근원
지구 내부 에너지는 지구 내부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지진, 화산 활동을 말하며 이러한 지해는 판의 운동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판의 운동은 왜 일어날까요.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지구 내부 운동의 근원을 알아야 합니다. 지구 내부에서는 방사성 원소 붕괴열이 활발하게 활동이 일어나면 이것이 지구 내부 에너지 주요 근원이 됩니다. 과거 지구가 탄생할 당시 행성 충돌에 의해서 엄청난 열과 함께 중력 수축이 일어났습니다. 이때도 방사성 원소 붕괴열이 일어나면서 장차 규산염 마그마에 농집 되기 시작됐습니다. 이때 생성된 방사성 원소들은 현재 핵보다는 지각과 맨틀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특히 대륙 지각에서 방사성 원소 붕괴열이 광물들 사이에서 많은 노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각에 가장 많은 방사성 함량을 가지고 있고 다음으로 맨틀에 가장 많은 방사성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지각 열류량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지구 내부에서 지표로 방출되는 열량을 지각 열류량으로 표현합니다. 이 지각 열류량의 단위는 HFU입니다. 이 단위는 지구 내부에서 일어나는 열에너지 이동을 나타낼 때 중요한 지표입니다. 맨틀에서 주로 대류에 의해서 열에너지가 이동하는데 암석권에서는 전도에 의해서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평균적인 지각 열률량은 1.5HFU입니다. 대륙 지각은 조산 운동 이나 화산 활동이 다소 활발한 지역에 지각 열류량이 많고 상대적으로 순상지 혹은 오래된 지각에서는 열류량이 적게 나타납니다. 해양에서는 해양지각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해양 지각은 열류량이 많은 편이고 해구 부근에서는 적은 지각 열류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지각의 운동
지각의 운동은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바로 조산 운동과 조륙 운동입니다. 먼저 조산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산 운동은 주로 판과 판의 수렴형 경계에서 나타납니다. 화성암의 관입, 단층, 습곡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것을 지질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지질 구조를 형성하면서 거대한 습곡 산맥을 형성한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지질학적으로 쉽게 표현한 것이 조산 운동입니다. 대표적인 대형 습곡산맥의 예로는 안데스 산맥, 히말라야 산맥 그리고 알프스 산맥이 있습니다. 이 조산 운동에는 대표적인 지질 구조가 순상지와 조산대입니다. 조산 운동이 일어나는 범위가 광범위한 지역을 조산대라고 표현합니다. 순상지는 선캄브리아 시대 암석이 아주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생대 이후 지각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안정한 지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륙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륙 운동은 넓은 지역에 지각이 서서히 융기하거나 침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유는 지각의 밑에 가해지는 압력이 상당한데 이러한 상당한 압력이 자주 변화하여 지각 평형이 깨지게 됩니다. 그래 새로운 평형을 이루려고 하는 힘 때문에 지각이 위아래로 융기하거나 침강하게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조륙 운동은 지각은 지각 평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이를 지구 내부의 운동이라고 표현하고 지질학적으로는 조륙 운동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조륙운동의 예로는 동해안 정동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해수 침식 작용으로 생긴 해석 대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융기가 일어나서 계단 모양의 해안 단구로 만들어 졌습니다. 침강의 예로는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섬이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것은 이 곳 지역에 침강이 많이 일어나 일반적인 지각이 해수에 잠기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곳이 시간이 지나서 섬으로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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