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 피해 중에 대표적인 것은 화산과 지진이 있습니다. 어떠한 피해를 입히고 예방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지진의 피해 그리고 대책
지진이 일어나게 되면 우선 직접적인 피해로 도로, 건물 등을 파괴시킵니다. 건물 파괴시킴과 동시에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면서 재산상의 피해를 입힙니다. 2차적인 피해로는 화재, 산사태 등이 있습니다. 2차적인 피해는 재해까지 발생시키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면 이에 대한 예방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댐, 건물 등의 시설물에 지진이 견딜 수 있게끔 내진 설계를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실제로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일본에서는내진 설계 규제와 정책을 확실하게 이행하고 있어서 지진이 일어나도 건물에 피해가 많이 가지 않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규모 8.0이상의 강한 지진은 내진 설계를 강하게 해봤자 건물 붕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내진 설계 정책은 내륙에 발생하는 지진을 효과적이면서 현실적인 대비책입니다.실제로 일본에서 지진이 심하게 발생하면 해양에서 지진 해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지진 해일에 대한 예방책은 상대적으로 내륙에 비해 아쉬운 현실입니다. 지진 해일은 해저 지각 변동에 의해 지반의 상하 이동이 크게 일어날 때 발생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해파로 그 파장의 크기는 수십 km에서 수백 km까지 엄청난 규모이기 때문에 해안가 주변에 상당한 피해를 만듭니다. 이렇게 지진 혹은 지진을 통한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나라 및 지역에는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사람들에게 숙지하게끔 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진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지진을 이용해서 연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지진 기록을 통해서 지구 내부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 지진을 만들어서 석유, 광물 자원을 탐사하는 등 지진을 인류에게 이롭게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2) 화산의 피해 그리고 대책
화산이 일어나면 지진과 마찬가지로 1차적인 피해와 2차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1차적인 직접피해로는 용암, 화산 가스, 화산 쇄설물 등으로 피해를 주고 2차적으로 산사태 및 화재로 재해를 일으켜 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화산에 이서 용암이 발생하면 용암은 유동성이 크기에 지표를 따라서 마을이나 농경지에 흘러나와 인명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대기 중에 분출하는 화산재는 햇빛을 일시적으로 가려서 기온을 낮출 수 있기에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온도로 인한 피해를 줍니다. 또한 화산 폭발로 인해 이산화 탄소, 이산화 황 등의 가스가 발생하면 생물에게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가스 성분은 토양 및 수질을 산성화로 만들면서 지구지질 성분을 변화 시킵니다. 화산 폭발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산 폭발을 예측해야 합니다. 화산 폭발을 예측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폭발 전에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 즉, 전조 현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통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알려진 화산 폭발 전조 현상에는 지표 온도 상승, 지진 발생 빈도 증가 그리고 화산의 사면 경사 증가 등이 있습니다. 화산 활동은 피해를 주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류에게 유익한 면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바로 비옥한 토양, 지열 에너지, 광상 등를 제공해주기에 온천 같은 관광지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 이러한 지질학적 배경으로 만들어진 관광지는 일본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인류는 재해를 단순히 재해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때로는 재해를 인류에게 이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피해는 최대한 줄이고, 재해를 활용한 관광 사업 부지 발전은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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