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태양계 탐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70여년 전인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맨 처음 1957년에 구소련에서 스푸트니크라는 최초의 인공위성을 발사했습니다. 당시에 소련과 미국의 우주를 향한 기싸움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같은 해, 미국 항공 우주국이라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NASA가 설립되었습니다. 몇 년 뒤인 1960년대 초반에 구소련의 유인 우주선인 보스토크가 전세계 처음으로 지구 둘레를 돌게 됩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미국은 역사적인 사건인 달착륙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1969년에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였고 닐 암스트롱은 달 표면에 발자국을 남기고 역사적인 인물로 기억됩니다. 1970년대에는 주로 행성 탐사를 하였고 1980년대 들어서는 행성 탐사를 통해 얻은 운석을 통해 성분 분석을 하면서 많은 자료를 확보한 시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위성을 쏘아올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소행성 탐사도 이루어졌습니다. 이 시기는 우주탐사에 깊이를 더하는 시기였습니다. 이 당시에 허블 우주망원경도 나온 것만 봐도 당시 우주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탐사 로봇을 이용해서 무인 우주선을 발사해 행성을 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큐리오시티라는 유명한 화성 탐사로봇은 이때 탄생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로봇이 과거 화성에 물이 있었다는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목성에는 주노호가 진입해 있고 토성에는 카시니 하위헌스호가 탐사를 했습니다.
이러한 탐사가 있기까지 지구는 많은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우주 망원경, 인공위성, 우주 탐사선 등 하나하나가 인류 역사에 기록될만큼 의미있는 기술이었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인공위성은 지구를 돌면서 천체를 관측하고 있고 우주 환경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관찰하고 있습니다. 우주 망원경은 지구에서 관찰할 수 없는 행성을 우주적 관점인 파장대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지구에 송신함으로써 인류가 우주에 나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류는 끊임없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을 가지고 우주탐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도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같은 거물들이 우주 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30년 이전에 무인 우주선이 아닌 유인 우주선으로 인류를 화성에 보내려는 계획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류가 정말로 화성에 갈수 있을지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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