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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Story

지구의 지하자원

by Robbin10 2019. 6. 11.

오늘은 지구의 지하자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지구입니다.

 

1) 지하자원

 

자원은 인간 활동과 생산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인간에게 유용하고 가치 있는 물질 및 에너지로 쓸 수 있는 원료를 말합니다. 땅속에 묻혀 있는 채취 가능한 자원을 지하자원이라고 합니다. 지하자원을 분류해보자면 지하자원에는 에너지 자원과 금속 광물, 비금속 광물 등 광물 자원이 있으며 넓은 의미로는 토양, 지하수, 온천 등도 지하자원에 속합니다. 에너지 자원은 인류의 생활과 경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뉘어 볼 수있습니다. 석탄, 석유 그리고 천연가스가 이에 해당합니다. 먼저, 석탄은 지질 시대의 식물이 퇴적층에 매몰된 후 오랜 시간 동안 열과 압력을 받아 분해되면서 생성된 가연성 암석입니다. 석유는 지질 시대에 살았던 미생물의 유해와 해양 생물인 플랑크톤 등이 매몰된 후 오랜 시간 동안 열과 압력을 받아 분해되면서 생성된 가연성 액체 물질입니다. 천연가스는 천연적으로 액화 과정에서 분진, 황, 질소 등이 제거되므로 다른 화석 연료에 비해 대기 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속 광물 자원 또한 지하자원으로 많이 쓰이는데 철, 구리, 납, 아연, 우라늄, 알류미늄 등의 금속 원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광물 자원입니다.

금속 광물에서 금속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제련 과정을 걸쳐야 합니다. 비금속 광물 자원으로는 석회석, 고령토, 운모, 점토, 장석 등의 비금속 원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광물 자원입니다. 대부분 별도의 제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이용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광상이라는 것을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광상은 생활에 유용한 광물이 지각 내에 농집된 것을 광상이라 하고, 광상에서 채굴한 경제성 있는 물질을 광석이라고 합니다. 광상은 크게 화성 광상, 퇴적광상 그리고 변성 광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화성 광상은 마그마가 냉각될 때 마그마 속에 포함된 유용한 원소들이 분리되거나 한 곳에 집적되어 형성된 광상으로 백금, 철, 텅스텐, 납, 금, 아연 등으로 산출됩니다. 다음으로 퇴적 광상은 지표의 암석이나 광상이 풍화를 받을 때 형성된 풍화 산물이 운반 및 퇴적되어 형성된 광상으로 고령토, 석회석, 금강석, 자철석 등이 산출됩니다.  변성 광상은 광물이 변성 작용을 받는 과정에서 재배열됨으로써 새로운 광물이 농집되거나 기존의 광상이 변성 작용을 받아 광물의 조성이 달라져 형성된 광상으로 흑연, 석면 등이 산출됩니다.

 

 

2) 광상의 개발과정과 자원의 쓰임새

 

광상의 개발은 크게 4가지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탐광, 채광, 선광, 제련의 과정이다. 탐광은 지질 조사, 지구 물리적인 방법 등으로 유용한 광물의 존재를 확인하고 확실한 자료를 얻기 위해 마지막 단계의 탐사 방법으로 시추를 한다. 채광은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암석을 깨어 광석을 채취한다. 선광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광물을 다른 광물과 분리하여 품위를 높인다. 제련의 과정을 설명하자면 원하는 광물만을 화학적으로 녹여서 뽑아내 순도를 높인다. 그러나 비금속 광물 자원은 금속 광물 자원과는 달리 대부분 제련 과정 없이 사용한다. 광상의 개발과정을 알아봤으면 이제는 이 자원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자. 금속광물 중 알류미늄은 합금, 비행기, 건축재료로 쓰이며 철은 강철, 기계, 건축자재로 쓰인다. 금은 보석, 치과 재료, 화폐, 전자 제품으로 쓰이고 납은 도료, 전지, 휘발유 첨가제 등으로 쓰인다. 비금속 광물의 쓰임새를 알아보면 먼저 점토 광물은 종이, 도자기, 내화 벽돌 등으로 쓰이며 규사는 유리, 첨단 산업에 많이 쓰인다. 석회석은 시멘트, 제철용, 화학 공업 원료로 많이 쓰이고 고령토는 도자기, 종이 등으로 많이 쓰인다. 이처럼 지구의 지하자원은 인간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이며, 아직도 채취 가능한 자원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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