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와 달러환율 전망

미국주식 급등락 되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심상치 않다. 전세계적으로 본격 확산됨으로써 미국 증시가 급등락을 되풀이한 가운데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는 오히려 상당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발표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해외투자펀드 중에서 50개 북미주식형 펀드에 최근 한두달 동안 약 890억원이 유입됐다고 한다.

반면 같은 기간에 중국펀드(-2850억원), 베트남(-400억원), 인도(-203억원), 일본(-31억원), 중남미(-4억원) 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투자한 상품은?

상품별로는 가장 많이 투자한 상품은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 운용의 ‘AB미국그로스증권투자신탁(주식 : 재간접형)’에 가장 많은 금액인 263억원이 투자됐다. 

 

 

 

이어 ‘AB셀렉트미국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56억원), ‘삼성미국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23억원) 등의 순서로 자금이 상당히 유입됐다.

 

다만 코로나 19가 미국에 본격적으로 확산됨으로써 뉴욕 증시가 폭락하면서 북미 펀드 역시 -20% ~ -60% 대의 큰 손실을 낼것으로 전망됐다.

 

 

 

이렇게 미국증시 전망이 코로나로 큰 혼란을 초래하면서 전체적인 미국 주식 전망이 어두운 상태에서 미국 펀드가 투자금액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펀드에 자금이 몰린 이유 (달러 전망)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며 엎치락 뒷치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에 따른 마이너스 손실 상황에서 유독 미국 펀드에 자금이 몰리는 이유는 미국의 초대형 경기부양책에 대한 정책 기대감과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현상으로 해석된다.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 역대 최대규모의 경기부양 정책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로 결정했고 이 뉴스는 전세계적으로 보도됐다.

위 소식에 대해 국내 전문가인 미래에셋자산운용 팀장은 “국내와 전세계의 주식 시장은 하락할 때 저가매수로 오히려 자금이 유입되고 시장이 상승할 때 차익 실현을 이유로 매도 물량이 나온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회복될 때 미국 증시가 제일 먼저 회복되기 때문에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저가 매수에 사람들이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러 환율 전망

 

이어서 2020년 달러환율 전망에 대해 얘기해보면 최근 전세계 경제흐름이 흥미롭게 돌아가고 있다. 

현재 달러 환율 추이를 보자면 미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갑자기 환율이 급등하다가 최근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위와 같은 현상에서 원달러 환율전망을 해보자면 급상승과 급하락을 여전히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코오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경제흐름을 섯불리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세계증시에 달러 유동성이 떨어지면서 제로 금리와 양적 완화라는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여전히 자금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달러 환율 예상 역시 한동안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고점에 이르면 다시 갑작스레 하락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은 글

 

휴면계좌 조회하는 방법 (고객이 안찾아간 돈이 7.5조)

고객이 안찾아간 숨은돈 7.5조원, 휴면계좌 조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