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부동산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라는 것이 꼭 내집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세, 월세계약도 모두 부동산 거래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거래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공인중개사분과 거래를 하지만, 실제로 부동산 실거래가는 국토해양부(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하는게 원칙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확인하시면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를 바로 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매물이 실제 거래된 내역을 올라와있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실거래가 조회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실거래가 조회방법
검색창에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를 검색하셔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됩니다. 그러면 공개안내 메뉴와 함께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분양/입주권, 오피스텔, 토지 등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는 국토교통부(국토해양부)에서 정보공개 기준에 따라서 부동산 거래와 가격, 부동산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부동산 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매의 기준은 2006년 1월부터 신고한 주택에 대해서 알수 있고 전세와 월세는 2011년 1월부터 확정일자 기준으로 자료가 나와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경우는 건물 거주 형태 중 상당수가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를 하기 때문에 이것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아파트에 살게된지 1년이 채 안됐지만 한번 살아보니 확실히 주택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를 염두해두신 분들은 꼭 거래전에 아파트매매시세를 확인해 보십시오.
저는 현재 지금 살고있는 경기도 부천의 한 지역을 검색해보겠습니다. 부천시와 함께 동까지 검색하면 다양한 매물들이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라와있는 매물의 부동산 실거래가를 조회 해보니 매매와 전/월세로 나뉘어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1992년의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시세가 다른 매물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근처에 새 아파트가 많아지면서 기존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것 같지는 않습니다. 4월에는 2건이 확인됐고 3월에도 여러건의 매매 거래가 있었던 것이 보입니다.
전세를 한번 둘러보니 매매가와 그렇게까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매매 거래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단독/다가구의 실거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서울의 한 지역을 선택해보고 검색해봤습니다. 아파트는 단지별로 확인이 가능할 수 있고 단독/다가구는 동별로 검색하는 것이 기본 최소단위입니다.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면 연면적 및 대지면적에 따라 거래금액이 만원단위로 나와있습니다. 단독/다가구 주택의 경우 어느정도의 시세가 형성되었는지 지역마다 가격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시세가 다르기때문에 지역시세도 알아보셔야 합니다.
전/월세의 경우는 다가구 주택의 보증금과 월세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원룸이 많은 지역은 다가구 주택도 월세 매물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오피스텔 같은 경우 매매거래는 별로 없어서 전/월세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대학교 앞의 원룸 시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월에는 전세 5천 정도에 3월에는 보증금 3천, 월세 20만원으로 거래가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세 조회를 하면서 함께 분양/입주권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분양을 하게도면 신도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신도시는 분양단지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건물이 아닌 토지거래에 대해서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를 하면서 내가 관심있는 지역의 토지거래도 확인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토지는 매매가 밖에 없습니다. 사이트에서 거래면적에 따라 이루어진 거래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를 통해 어떤 것을 확인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거래는 공인중개사분과 하지만 거래를 손해보지 않고 제대로 하시려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보세요. 부동산시세조회, 아파트매매시세를 확인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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