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입주자격
요즘 현대인들은 주거공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워낙 집값이 비싼데다 부동산값이 매년 요지부동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 정부지원 주거복지 프로젝트인 행복주택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입주자격, 모집공고는 어디서 확인하는지 그리고 행복주택 입주조건 자가진단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행복주택의 원래 초기 이름은 희망주택이었습니다. 하지만 행복이란 테마에 맞춰서 행복주택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현재 이 명칭으로 남아있습니다. 행복주택의 경우 도시 유휴부지와 철도부지를 다시 리모델링해서 만든 임대주택으로 주로 도시내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통이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행복주택 신청대상은?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먼저 말씀 드리면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취업준비생)이 주대상입니다. 이와더불어 주거급여수급자와 고령자(만65세 이상), 산업단지 근로자도 포함됩니다. 입주자격이 되는 입주대상자는 행복주택 홈페이지에 가면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행복주택이 지어지게 되면 나라에서 행복주택 주변에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고용센터 등과 같은 주민 편의시설을 같이 설립하기에 신혼부부나 청년들이 살기 좋은 주거공간이 됩니다.
행복주택의 첫번째 주 대상은 젊은계층 입니다. 행복주택 배분을 보시면 알게된텐데요. 행복주택의 80%를 젊은계층에게 그리고 나머지 20%는 노인 및 취약계층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도심의 접근성을 중시하는 행복주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의 비중이 많고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행복주택은 전용면적은 공식적으로 45m2이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평수로는 약 13.6평 정도가 됩니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연장이 됩니다. 국민임대, 공공임대와 마찬가지로 입주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입주 이후에도 입주조건을 유지해야 합니다. 임대차기간 종료무렵에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재확인합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중 최대 거주기간이 있습니다. 대학생, 청년, 산업단지근로자는 최대 6년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신혼부부와 창업지원주택 신청자는 무자녀일때 6년까지 되며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에는 10년까지 거주가 연장됩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은 중요한 입주조건 기준이 재산 기준입니다. 대학생은 인근 대학교 재학 중인 미혼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부모 소득 합계액이 평균 소득의 100%이하이고 국민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사회초년생은 인근 직장에 재학 중으로 취업이후 5년 이내 미혼 무주택자로 본인 소득이 평균 80%이하, 5~10년 공공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신혼부부는 인근 직장에 재직중으로 결혼 5년 이내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하며 세대 평균 소득이 100%이하, 자산기준은 공공임대주택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는 지역이 행복주택 모집공고시 우선적인 자격이 됩니다.
기존 주거자,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계속 해당한다면 장기임대로도 살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시중 시세의 60~80% 가격 기준으로 임대를 해줍니다. 따라서 당첨만 되면 경제적으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해당하는 분들은 모집 공고를 항상 예의주시 하셔야됩니다. 현장접수, 인터넷접수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고 신청기간이 됐을때 청약신청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행복주택 입주자에 선정되게 되면 임대차 계약을 먼저 체결 후 입주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분양절차와 똑같습니다.
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 만큼 믿을만한 주거복지입니다. 요즘같이 내 집 구하기가 어려울때 행복주택이 당첨만 되면 주거공간에 대해서 더이상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모집공고는 LH청약센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해당하는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 경쟁자가 늘어나기전에 신청하셔야 당첨확률이 높아집니다.
댓글